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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안양시, '안양 안전 비전 선포식'... 범죄예방에 민관경 협력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양시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사후 범죄피해자 치료·지원 등에 민·관·경이 협력하는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선포식에는 강득구 국회의원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경찰관과 자율방범연합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경 협력 치안을 위해 지난 10월 ‘안양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시와 경찰은 ‘CCTV 등 방범시설물 확충’,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긴밀한 연대’, ‘피해자 보호 강화 추진’ 등에 협력해 중점 추진해왔다.

 

이 결과 ‘안양시민안전모델’ 출범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개월간 112 신고 건수가 2022년 1만1486건에서 올해 1만879건으로 5.3% 감소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시와 경찰은 앞으로 민·관·경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민간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추진과 함께 피해자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 관제 지능형 CCTV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와 시의회, 경찰은 정례적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해 이상동기 범죄 대응과 범죄예방에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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