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조성한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 ( 사진 = 공항철도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3657609802_d53010.jpg)
공항철도가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
이 기간 직통열차 3호차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바뀐다.
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2 터미널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다. 또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은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달 2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통열차(3호차)내부, 서울역, 인천공항 12 터미널역에 조성된 포토존과 테마공간을 담은 인증샷을 해시태그(‘#공항철도직통열차 #메리아렉스마스’)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된 30명에게 고급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세트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순 영업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공항철도를 타고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동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