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기준 7.4%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마을버스 요금이 오르는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교통카드기준 성인 100원, 청소년 60원, 어린이 50원이다.
이에 따라 내년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은 기존 1350원에서 1450원, 청소년은 950원에서 10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730원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요금이 4년간 동결되 반면, 코로나19 이후 운수업체의 경영악화가 심화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