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성결대 행정학과과 함께 ‘연탄나눔 사랑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 명은 만안구 박달2동 3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 속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없이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