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중 총 300명을 선정하여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군포시 저소득교육바우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바우처 제도로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을 기준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초·중·고등학생 각 100명 씩 총 30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학생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초등학생은 월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월 13만 원의 바우처를 ‘군포愛머니’카드로 지급받게 되며 이 바우처는 학원 수강료 및 도서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군포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