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해 2년마다 전국 517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시설 운영 및 관리▲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인사 및 조직▲시설 및 안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 결과 재단 산하 6개 전 시설은 5회 연속 최고등급 달성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 등 2개 시설이 신규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하 수련시설이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