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관심 주제(보육·돌봄·가족 친화·임신·출산·결혼·주거 등)와 저출산에 대한 의견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초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연말까지 매달 조별 회의 등을 통해 저출산 대책 제안사항 발굴과 저출산 시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시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2명(3.4%) 늘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