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관내 31개 동을 대상으로 ‘동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안양1동에서 열린 첫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안양시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만안구청 구정보고회에 이어 오는 11일 동안구청 구정보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