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한국측량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측량학회 논문심사위원회는 "여 교수의 논문이 시장상권별 범죄 발생 영향요인을 ‘공간지리 가중회귀모형(GWR)’을 적용한 분석적 차별성 및 이론적 공헌 등이 크게 인정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여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 열린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시 전통시장 변화의 영향요인과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았다.
여 교수는 “원활한 학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학교와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그리고 학생지도에 더욱 힘쓰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