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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상황실 운영체제 강화...전담인력 4명 배치

 

안양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주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를 배치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인파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해 상황 발생 시 관련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과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초기 대응업무를 맡고 있다.

 

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에서 상황을 보고한다.

 

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향후 신속한 도시 안전과 재난예방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향후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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