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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개통된 김포 48국도 '시원하게 넓혀졌다'

 

평소 정체현상을 빚고 있었던 48국도 누산~제초간 도로가 임시 개통으로 운전자들의 숨통이 트였다.

 

14일 김포시는 오는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하고 26일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에 있다.

 

이 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포시의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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