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위기 청소년의 보호·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역 위기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이 주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복지서비스의 체계적·지속적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기 청소년의 보호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및 상호연계 지원 체계 강화 ▲그 외 위기 아동․청소년의 보호·복지에 관련된 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밖에 북부지역 아동·청소년의 상담·복지서비스 균등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 북부분소를 확장 이전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2층)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보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영근 진로상담본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김포시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통해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