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만안·동안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만 2400원)을 보장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