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지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 2호'는 기업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를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 달에 1회씩 진행하는 기업설명회(IR)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여부를 결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도약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