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API 연계 착한수레 원스톱 서비스▲시민 의견을 반영한 캠핑카 주차장 및 수영장 북카페 조성▲주민 서비스·접근성 향상을 위한 종량제 판매시스템 개편 등으로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