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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11개 분야 실천계획 수립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128명과 당직근무반 52명을 편성했다.

 

이어 연휴 기간에도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 등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그리고 오는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연료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안정적인 연료공급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연휴기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현황과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대형병원 2곳(안양샘병원·한림대성심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 상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9~10일 양일간 시내버스 1-5번 노선의 운행경로를 원터마을까지 임시 연장하고 수송대책 본부도 운영한다.

 

장영근 부시장은 지난 31일 열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에서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대책 분야의 추진과 이행을 철저히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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