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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을 출마 기자회견 개최

 

“김포에 진짜 필요한 박상혁이 되겠습니다.”

 

5일 오후 2시 김포시 구래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상혁(민주·경기김포을)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난 4년 전 앞서 벌어진 정책 실패의 유산을 떠안고 시작한 의정활동으로 김포 골드라인과 전국 과밀학급 1위가 상징하는 주먹구구식 신도시 건설로 정치권 신뢰는 바닥에 떨어져 자신이 지난 4년 동안 부지런히 발로 뛰어 왔다”라고 말했다.

 

김포에서 용산·서울역까지 3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환승을 통해 강남권에 30분대에 진입하는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그리고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을 기필코 성사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3년째 제자리걸음이었던 철책 제거 사업이 이전 정치의 무능을 보여주는 사례를 주장한 박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으로 법정 소송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대법관 인사청문회에 나서 일산대교 전류리 포구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도보 개설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포의 광역교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GTX-D 강남으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서울 도심으로 직결되는 것은 속도라며 이를 빠르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김포한강 신도시를 미래 산업의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것은 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고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교통, 상업, 공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김포시 2청사를 신설해 신도시 품격을 높이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 조강리 포구 – 전류리 포구' 일대를 한강하구 관광특구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아달라”며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다시 한번 깊이 소통하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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