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 새마을부녀회는 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이웃돕기 성금 155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2월5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한 '녹색장터' 수익금으로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전창희 회장과 고광희 회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진행한 '녹색장터'로 나온 수익금을 우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는 것에 회원 모두가 동참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가평읍의 이웃들이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는 데에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날씨임에도 열심히 진행하신 행사로 나온 수익금을 우리 가평읍에 그대로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귀한 성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우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