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찾아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혜원은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시설 입소자및 관계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애로사항을 정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