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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 예비후보 “오션하이웨이 타고 의료관광...화성 서남부권 경제 견인”

해양체험관광에 의료관광 더해지면 지역경제 파급효과

 

홍경래(민주·경기화성갑) 예비후보가 ‘오션하이웨이를 주축으로 한 의료관광 육성’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되었지만, 인구 비율이 높은 동부지역에 집중화된 불균형적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 먹거리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홍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K-의료관광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양관광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관광 시장의 규모는 2022년 1156억 달러, 2032년까지 연평균 11.59% 성장해 34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지난 2012 경기도 종합계획’에 근거해 영종도 국제공항까지 단번에 연결하는 오션하이웨이를 구축해 가까운 중국부터 멀리 중동국가들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인프라를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화성 서남부권에 1개소 이상 (대학병원)대형 의료기관을 유치하고 해양관광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육성, 회의와 박람회 등이 연계된 마이스(MICE) 산업까지 연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확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오 헬스케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광역 철도망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도시기능 확보 등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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