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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B2G 판로 개척 지원 나서… 8개 기업 선발

공공조달시장 진입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기업-정부간 거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5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3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을 지원했다. 

 

특히,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2022년과 2023년에 총 2개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G-PASS 인증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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