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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인천환경공단, 변화‧발전 위한 2040 뉴비전 선포

 

인천환경공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2040 뉴비전’을 선포했다.

 

뉴비전은 지난 17년간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의 국가환경종합계획, 인천시 주요 환경계획과 연계해 설정됐다.

 

먼저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스마트하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와 직매립 제로화로 자원순환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기후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빅데이터 환경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환경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개도국 지원 등 국제협력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는 하수 처리장 지능화 설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고도화, Mbs 영향 분석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과 소각재 광물화, 플라스틱 열분해 가동도 본격화한다. 수열‧소각열‧CCUS‧담수화 기술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환경 분야 국제기구 협력도 강화한다.

 

2031년부터 2035년까지는 인천지역 하수도 통합 관리체계와 대기질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플라스틱‧폐배터리를 비롯한 해양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확보한다.

 

인공지능 연계 글로벌 수준의 환경 정보도 제공하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설립해 국제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2036년부터 2040년까지는 환경공기업 본연의 역할 이행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하수도와 대기 관리를 효율화한다.

 

자원화 기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과 함께 기후 기술 활용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보 기술 중심으로 시민 서비스도 향상하기로 했다.

 

 

올해는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도시 침수 예방 시스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선제적 도시 침수 방지와 대규모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수도 통합관제 시스템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는 스마트하수도 도시 침수 예방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현장 계측장치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과 침수 시뮬레이션으로 대응시설을 구축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침수 대응시설의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국비 70%와 시비 30%를 포함해 모두 5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4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시운전에 들어간다.

 

 

우선 올해는 인천 8개 구 침수우려지역 30곳을 대상으로 계측장치를 설치하고, 송도2 하수처리장에 인천 스마트하수도 통합 관제센터를 신설한다.

 

전략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마스터플랜도 수립할 계획이며, 에너지 전담 부서도 신설한다.

 

또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고도화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자원순환 100% 달성을 이루기 위한 통합바이오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시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예정 부지는 가좌하수처리장으로 결정했다.

 

이곳에 하루 295톤의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을 지어 하수찌꺼기, 음식물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달 시범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가좌하수처리장이 대상 사업지로 선정되면 사업은 4월터 착수한다.

 

 

공단은 미래상 정립으로 조직의 방향성 확립과 지속적인 동력원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을 비전으로 삼고, 4대 선행‧미래전략도 각각 세웠다.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질 선행 4대 전략인 ▲시설 선진화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화 ▲조직 효율화와 8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4대 전략인 ▲안전한 환경시설 운영 ▲완벽한 자원순환 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과 12대 과제도 설정해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비전은 환경 진화를 위한 국제적 방향과 국가의 환경정책, 인천시 시정철학을 반영해 심도 있게 설정했다”며 “비전 달성을 통해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선진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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