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시작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 등록(본사)을 둔 제조, IT, SW, 콘텐츠, 지식산업군 업종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완제품·부분품 제작, 회로설계, 제품양산을 위한 시작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이며, 기업부담 10%가 발생한다.
진흥원은 예산범위 내에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