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문화재단이 월곶문화센터에서 오는 3월 9일 ‘오롯이, 월곶’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롯이, 월곶’은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클래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정기클래스로는 ▲당신이 몰랐던 예술가들(전 연령) ▲월곶영화제작소(어린이)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성인)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성인) ▲드라마 읽는 할머니(시니어)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평일에 운영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가족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문예콘서트 ▲일회용 비누 만들기 ▲가죽 동전 지갑 만들기 등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강연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오롯이, 월곶은 단어 그대로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시민 누구나, 가까이, 깊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롯이, 월곶의 세부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월곶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