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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서구갑 예비후보 “검암동, 교통거점형 자족복합도시로 만들 것”

 

박세훈(국힘·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검암동을 교통거점형 자족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8일 박 예비후보는 검암동 공약을 발표했다. ▲검암역KTX 재개 및 증차 신속 추진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등 검암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청라IC 진입로 확대(1→2차선) 및 진출로 확보 추진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검암역을 경유하는 KTX는 경부·경전·동해선 등 1일 왕복 22회 운행했으나, 2018년 3월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중단됐다.

 

검단신도시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한들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을 위해선 검암역KTX 재개와 검암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박 예비후보는 “KTX 재개와 역세권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검암동은 인천 북부권 최고의 교통특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아라뱃길과 정서진을 연계해 시민이 향유하는 공간이자 관광객이 찾아오는 ‘생태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하는 방안도 공약했다.

 

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을 시립공원화해 상시 개방하는 등 검암동을 관광객이 체류하는 교통거점 자족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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