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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 목소리 22대 총선에 담는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290개 분야 정책과제 전달
“민주당은 중기·소상공인 위한 정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려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산다. 1400만 도민을 대표해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좋은 길을 모색해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주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발전의 축을 기본으로 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특히 제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 데 제안해주신 정책을 참고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현대자동차 사장 공영운(화성을) 후보는 “현대자동차에 있던 기간 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을 고민했었다. 제안들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은 원자재 가격 인상, 고금리, 고물가, 인력난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국 중소기업단체와 협력해 현장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정책과제집은 ▲중소기업관계법 개편을 통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노동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지역경제 성장 플랫폼화 ▲규제완화 및 세제혜택 강화 등 중소기업 현안와 290개 분야 정책과제를 담았다.

 

김 위원장은 “중소기업에 관해 현장 목소리가 담겨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줘서 감사하다. 과제들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우선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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