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등을 고효율 친환경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8800만 원을 들여 예술공원 내 600여m 구간의 가로등 18본을 교체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에는 가로등 3본을 추가 설치해 오는 4월 중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보행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가로등, 보안등 교체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