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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영진, 수원시 공공기관 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 검토

수원 산하 노동조합 간부들과 노동정책 간담회 진행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영진(민주·수원병) 국회의원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공무직 노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도시공사 등의 노조 간부들과 노동정책·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노조 간부들에게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노동 기본권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며 “민주당은 주 69시간 개악 등 정부의 무리한 법률 개정 시도에 맞서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조 간부들은 김 의원에게 공무직과 산하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가 공무원에 비해 열악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서비스 업무의 양적, 질적 차이에 비해 처우 격차가 큰 것은 문제”라며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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