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0일 송석준(이천)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6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경기도 선대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송석준·심재철(안양동안을)·김용태(고양정)·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김명연(안산병)·홍철호(김포을) 후보 등 6명을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확정 지었다.
경기도 선거대책부위원장은 박성중(부천을), 김선교(여주양평) 후보 등 9명이 맡으며 공동본부장은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 한규택 전 수원을 당협위원장 등 10인 체제로 꾸려졌다.
또 이원모(동부권·용인갑), 최돈익(서부권·안양만안), 방문규(남부권·수원병), 안기영(북부권·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는 경기도 내 권역별 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송석준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라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승리,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경기도 선대위 여러분이 경기도 필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선대위는 4·10 총선 인재를 추가로 영입하고 후보자별 맞춤형 선거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