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 ( 사진 = 홍영표 선거사무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2/art_17111671661425_5d614b.jpg)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는 21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영표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게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지난해 12월 기준 13~15세 인구 647명, 16~18세 인구 742명이 거주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갈산동에는 일반계열 고등학교가 없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항의했다.
홍 예비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해야 하며,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에 폭증할 전입인구를 생각했을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