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도내 공공기관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개월간 도내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재단은 ▲정보시스템 보안 ▲정보자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위기 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재단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악성메일 모의훈련,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점검, 보안취약점 점검 등 정보보호 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개인정보 취급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격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