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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수원 교통혁명 필수조건은 동인선 적기 개통”

25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첫 삽
“대규모 공사라 과정도 중요해…발생 피해 최소화해야”

 

김승원(민주·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동인선을 적기 개통하고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동인선 공사 첫날인 이날 김 후보는 공사 현장인 창훈사거리를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오는 2028년 11월까지 정거장 등 관련 시설을 만드는 사업으로, 총연장 3163m에 사업비 2025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다.

 

특히 동인선은 김 후보가 지난 4년간 490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정도로 조기 개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1·2월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이어간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 공사에 이르렀다.

 

현장은 찾은 김 후보는 “장안 주민들이 기다리던 사업이지만 공사 예정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공사라 공사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며 “동인선이 적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최소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수원 트램이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다가 동인선 공사가 장안구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장안의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며 “도시철도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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