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민주·수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수원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백혜련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3/art_17113582739864_520707.jpg)
백혜련(민주·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과 율천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시설 개선 및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빈곤율이 OECD 38개국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에는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현장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시면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후보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패스로 교통비 절감 ▲중앙정부의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통한 주5일 점심밥상 제공 등을 22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어르신 간병 부담 경감 및 간병 서비스 질 개선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을 통한 공적 돌봄 대상 어르신 확대 ▲AI 노인 말벗·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도 약속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