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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민생경제 위기, 정부 적극재정 정책 필요해”

“여당,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 관련해 대안도 없이 비판”
“尹, 민생토론회발 정책 1000조 들어…민생 대책에 투입해야”

 

염태영(민주·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민생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를 향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엊그제 이재명 대표가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자 여당에선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고 나섰다”며 “어떤 문제가 생기든 해법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민주당 탓만 하는 것이 현 집권세력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좀 들어보기 바란다. 국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정말 어렵다”며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들은 과일·채소값 때문에 지갑 열기가 무섭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진행 중인 민생토론회에서 쏟아놓은 각종 정책만 해도 약 1000조원이 든다고 하는데 그 중 일부만이라도 민생 대책에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염 후보는 “여당이 제3자처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민생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말로만 민생이 아닌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당장 추진해 집권 여당이 져야할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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