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민주·안양만안) 후보는 중단없는 만안발전을 위한 11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발표했다.
강 후보는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으로 행정타운 건립 추진▲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및 박달역 유치 추진▲만안구 주거환경개선 추진▲안양·광명 역세권 안양 연계 개발 및 ‘광명납골당’ 공동 사용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국철1호선 지하화 추진▲안양역·수암천 인근 역세권 종합개발로 만안 중심가를 되살리겠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으로 시민 힐링공간 조성▲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및 명칭변경 추진▲만안구에 글로벌미래교육센터 건립▲연현마을 아스콘·레미콘공장 이전 등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안양시청을 다시 만안구로 옮겨 행정특구로 우뚝 세우고, 박달스마티시티를 조속하게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철1호선 지하화로 만안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