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5℃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안양시,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 재개

 

안양시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예약제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신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여권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창구로 안내된다.

 

시는 야간 민원실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 연휴 전날·12월 31일 제외)에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접수를, 저녁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정부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라인 예약제 재시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