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가 노사 합동으로 화성시 소재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강남광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4/art_1711929140275_0e98ee.jpg)
KT 강남광역본부가 반려동물의 유기와 동물학대가 증가하는 등 생명 경시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KT 강남광역본부와 KT 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지난달 29일 반려마루 화성(구 도우미견나눔 센터)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반려마루 화성(구 도우미견나눔 센터)을 찾고 있는 KT 강남광역본부는 시설 환경정비, 견사청소, 유기견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반려동물과에서는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시설 안내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는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 정착의 사회적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식 KT 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위원장은 "버려지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일에 힘써 주시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