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민주·수원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김승원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4/art_17122199517025_340a58.png)
김승원(민주·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수원시 최초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설치를 통해 신생아·영유아·임산부·성인·중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보건소가 이행하던 ▲건강생활 실천사업 ▲장애인 재활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금연교육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 ▲건강측정·상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한 건강관리 ▲주민 주도 소규모 건강동아리 확대 운영 ▲지역 수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장안구 내 소재한 동남보건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지역 자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은 김 후보가 내세운 대표 공약인 ‘3대 혁명’ 중 ‘장안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을 담은 미래혁명 분야의 세부과제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고령화되는 주민 건강을 선제적으로 챙기고,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생애 건강을 케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으로 건강한 장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