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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사전투표율, 오후 2시 24.9% 돌파…경기도는 23.2%

투표자 1100만 명 넘겨…제21대 총선 대비 4.5%p↑
道, 양평 30.2%로 투표율 최고…최저는 오산 19.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 투표율이 24.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1103만 7285명의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오후 2시 기준 투표율 20.4% 대비 4.5%p가량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4.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대구광역시가 20.1%로 가장 낮았다.

 

주요 경합지로 분류되는 서울(25.5%), 경기도(23.2%), 인천광역시(23.8%) 등 수도권은 전날에 이어 비교적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전날과 마찬가지로 양평군이 최고, 오산시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평은 3만 3503명이 투표를 완료해 30.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오산은 3만 6871명이 투표를 마쳐 19.1%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4·10 총선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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