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이천우 양평소방서장,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km,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롤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주)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주)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우와 교통량에 대응할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