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나규항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7/art_17138519550638_a473a2.jpg)
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3일 장애인 편의 증대를 위한 공론화 작업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아직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을 찾는 장애인들은 편의성이나 접근성 면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누구나 장애인 편의 증대에 대해 논의하는 이런 토론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오수 도의원이 오늘 좌장을 맡았다”며 “사회복지 전문가들도 토론에 참석해 주셨다. 특히 김재훈 도의회 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대표의원은 “오늘 정책 토론은 어느 때보다 열띨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론회가 마무리되고 그 대안이 수립되면 도의회는 반드시 그 대안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 대표의원과 이오수(수원9)·김재훈(안양4)·허원(이천2)·양우식(비례)·이석균(남양주1)·이혜원(양평2) 도의원, 서인환 (사)장애인인권센터 대표이사, 이종도 수원시장애인부모회장, 박훈조 경기도 장애인권익지원팀장, 김정애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부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