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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선에 투영된 경제·민생 최우선으로”

더 경기패스·청년기회주택 등 교통·주거 해결 약속
“법·공익·존중·배려 솔선수범” 청렴 실천 선언식도
부패요인 사전예방 등 4대 전략 20개 중점과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앞으로의 도전에 있어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다루겠다”며 교통·주거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도정열린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와 민생이 대해 우리 국민이 갖고 있는 생각이 총선에 많이 투영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 더(The) 경기패스 카드 신청 첫날”이라며 “도민에게 신분당선, GTX 등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편리하고 혜택 많은 카드라는 점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기회주택, 지분적립형주택 등 도민의 큰 관심사인 주거문제 해결로 경제와 민생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60도 돌봄, RE100 정책을 언급하며 “도는 직원들 다 함께 경제와 민생을 돌보고 살리는 데 매진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도 진행했다.

 

김 지사와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장 등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선언했다.

 

도는 공직자 청렴 수준 증진을 위해 ▲스스로 바로 서는 공직사회 ▲서로가 연결되는 청렴가치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실천 ▲부패요인 사전예방 등 4대 전략 20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참여형 청렴 시책으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동아리 ‘청렴시그널’ 운영 등 주도적·자율적인 청렴 활동을 확대한다.

 

또 민간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청렴정책을 경기도, 시군, 도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이행하는 공동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청렴 수요자인 도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반부패 시책을 공유·확산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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