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안전연극 '안돼 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안돼 안돼 토깡깡'은 달콤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연극을 통해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연극을 통해 성교육을 접할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