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계열사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은 남양주시 조안면 딸기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1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조안면 농가 세 곳에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제초작업 및 줄기 솎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영농지원 및 금융지원, 농가 물품기부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강 부사장은 “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