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3~2024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기간(11~2월) 동안 소방서별 특수시책을 종합 평가했다.
이 결과 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강화▲화재취약시설 종점안전관리▲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1차량 1소화기 갖기 SNS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화재예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