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워킹홀리데이) 챌린지 과정’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18~34세 도민이나 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워홀 취업 특강을 통한 직접적인 조언·팁 ▲이력서 작성법 ▲현지 인터뷰 스킬 학습 ▲멘토·멘티(원어민강사·청년)를 통한 외국어 능력 향상 ▲팀 활동을 통한 대화·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주말을 제외한 8박 10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식비를 제외한 참가비용은 무료다.
남양호 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내 청년이 국제사회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