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오는 6월까지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6월 말까지 6주간 임직원이 관내 착한 가격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착한 가격업소 홍보지원과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 ESG 경영지원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주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