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 교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감성동행 예술·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8742093871_480c56.jpg)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과 관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감성동행 예술·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를 가졌다.
내달 20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되는 연수에는 예술·문학 분야 인문학 강사 3명과 국악·뮤지컬·오케스트라 전문성을 지닌 교원 3명 등 6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K-에듀클래식(국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문학)’, ‘세계 뮤지엄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미술)’, ‘명작 뮤지컬 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뮤지컬·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인문학적 관점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면서, 인생 멘토로서 교사 역할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