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27일 성결대에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화장실 합동점검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8744915119_cba4a9.jpg)
안양시는 성결대학교에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민·관·경 화장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경찰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내 화장실 6곳을 합동 점검한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촬영 근절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24시간 운영되는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