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준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447925_29c3e3.jpg)
이준호가 신한금융그룹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2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는 이준호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져온 이준호는 최근 1억 원의 기부를 흔쾌히 결정하면서 2013년부터 신한금융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해 온 기부 캠페인의 아홉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번에 큰 기부 결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동참해 주신 이준호 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